> ## Documentation Inde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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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신뢰와 위임

> AI 에이전트에게 어디까지 맡길 것인가

OpenClaw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**신뢰의 범위**를 정해야 합니다.
모든 것을 맡기는 것도, 아무것도 맡기지 않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.

## 위임의 4단계

<Steps>
  <Step title="Level 1: 정보 조회 (즉시 시작)">
    날씨, 일정 확인, 웹 검색 등 읽기 전용 작업.
    위험도가 낮으므로 바로 맡길 수 있습니다.
  </Step>

  <Step title="Level 2: 내부 작업 (1주 후)">
    파일 정리, 메모리 관리, 문서 작성 등 워크스페이스 내부 작업.
    AI의 판단력을 확인한 후 맡기세요.
  </Step>

  <Step title="Level 3: 외부 커뮤니케이션 (2주 후)">
    이메일 답장, 메시지 전송 등 외부로 나가는 작업.
    반드시 AGENTS.md에서 확인 정책을 설정하세요.
  </Step>

  <Step title="Level 4: 자동 실행 (1개월 후)">
    하트비트로 자동 체크, 크론잡으로 정기 작업.
    충분한 신뢰가 쌓인 후에 설정하세요.
  </Step>
</Steps>

## AGENTS.md의 안전 규칙

AGENTS.md에서 AI의 행동 범위를 명확히 정의합니다:

```markdown theme={null}
## 안전

**자유롭게 해도 되는 것:**
- 파일 읽기, 탐색, 정리, 학습
- 웹 검색, 캘린더 확인
- 이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작업

**먼저 물어볼 것:**
- 이메일, 트윗, 공개 게시물 보내기
- 머신을 떠나는 모든 것
- 확실하지 않은 모든 것
```

<Tip>
  "자유롭게 해도 되는 것"을 넓힐수록 AI가 더 능동적으로 일합니다.
  하지만 처음에는 보수적으로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넓히세요.
</Tip>

## 실행 정책 (exec policy)

시스템 명령 실행에 대한 세밀한 제어:

```yaml theme={null}
# 안전한 명령만 허용
exec:
  security: allowlist
  allowedCommands:
    - "ls"
    - "cat"
    - "grep"
    - "curl"
    - "git status"
```

<Warning>
  `exec.security: full`로 설정하면 AI가 모든 셸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.
  편리하지만, 신뢰가 충분히 쌓이기 전까지는 `allowlist` 모드를 권장합니다.
</Warning>

## 위임 시 실수를 줄이는 팁

<CardGroup cols={2}>
  <Card title="trash > rm" icon="trash-can">
    AGENTS.md에 `trash` 우선 사용을 명시하세요. 복구 가능한 삭제가 안전합니다.
  </Card>

  <Card title="드라이런 먼저" icon="vial">
    중요한 작업은 `--dry-run` 옵션으로 먼저 확인하도록 지시하세요.
  </Card>

  <Card title="확인 요청 설정" icon="circle-check">
    외부 전송 작업은 반드시 사전 확인을 받도록 규칙을 정하세요.
  </Card>

  <Card title="로그 확인 습관" icon="file-lines">
    `memory/YYYY-MM-DD.md`를 가끔 읽어보면 AI가 뭘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.
  </Card>
</CardGroup>

## 신뢰 구축 과정

```
1주차: "날씨 알려줘", "일정 확인해줘"
2주차: "이 파일 정리해줘", "메모 작성해줘"
3주차: "이메일 초안 작성하고 보여줘"
4주차: "이메일 확인하고 중요한 것만 알려줘" (자동)
8주차: "하루 전체를 관리해줘" (하트비트 + 크론)
```

시간이 지나면서 AI의 판단을 신뢰하게 되고, 더 많은 것을 맡기게 됩니다.
이것이 **"도구"에서 "파트너"로의 전환**입니다.
